2022년 7월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초머 모세 헝가리대사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였다. 
초머 모세 대사는 양국 교류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 대한 기여와 한국학 학자로서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머 모세 대사의 가족과 서대원 전 주헝가리 대한민국대사, 노재헌 한헝 친선협회 회장, 유권하 헝가리 명예영사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