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1일 초머 모세 대사는 중앙그룹의 관계자들을 대사관저 만찬에 초청하였다. 이무영 Korea JoongAng Daily 편집국장, 유권하  Korea JoongAng Daily 수석 고문,  독일 태생의 방송인 다니엘 야콥 린데만(Daniel Jakob Lindemann)은 헝가리 전통요리를 맛본 후 초머 모세 대사가 집필한 한국어판 "Hungarians in Korea"를 선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