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서울

OC 위원 아이얀 터마쉬(Aján Tamás) 국제역도연맹회장 한국방문

서울 올림픽 개최 20 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국제심포지엄에 IOC 위원인 아이얀 터마쉬 국제역도연맹이 참석하여 강연을 하였다 .

9 월 18 일에는 한양대학교 총장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수여식이 동 대학교에서 거행되었다 .       이는 헝가리의 체육계 지도자인 아이얀 터마쉬 회장이 국제 스포츠 발전과 올림픽의 대중화 , 88 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보여준 노고들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 .

또한 주한헝가리대사가 아이얀 터마쉬 회장의 방한을 맞아 만찬을 주최하였으며 , 이 자리에는 이 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 여무남 대한역도연맹 회장 , 2009 년 역도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인 고양시의 강현석 시장 , 그리고 지난 베이징 올림픽 여성 75Kg 이상급 역도 경기에서 세계신기록을 3 번이나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국민영웅 장미란 선수등이 참석하였다 .

방한 기간 중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주요 스포츠 사절로서 아이얀 터마쉬 회장을 접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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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안성

세게드 무용단의 내한 공연  

세게드 무용단이 안성 시장과 안성바우덕이 세계민속축전 (CIOFF) 회장의 초청으로 2008년 9월 29일부터 10 월 11 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였다 .    이전 안성시 소속의 남사당공연단은 2007 년 세게드 무용단이 주최한 FOLKHID / 페치 - 세게드 - 테메쉬바르 / 국제전통무용축제에 참가하였다 . 

이번 안성바우덕이 세계민속축전(CIOFF)에는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두 번에 걸쳐 이루어진 세게드 무용단의 공연은 전 객석이 만원이 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높은 수준과 잘 준비된 축전 행사 이외에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에서의 공연은 무용단원들에게 특히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120여명의 헝가리어과의 한국 젊은 대학생들과 같이 노래하고, 춤추고, 또 헝가리어로 대화하면서 추억에 남을 오후 시간을 보내었다.

또한 이를 통해 대학과 무용단장과의 장기적 협력의 기초을 다지는 성과를 이루었다.


11월18일 헝가리-한국

외교 차관급 회담

한국 외교통상부 신각수 차관은 2008년 11월 3일 헝가리 외무부에서 회담을 가졌다 . 신각수 차관은 마르타 펙시 헝가리 외무부 차관과 라슬로 바르코니 차관보 , 가보르 센티바니 차관보를 접견하였다 . 세계적인 문제를 비롯하여 유럽 연합에 관련된 주제 , 유럽연합국들의 정책 , 한 . 헝 양국관계 현황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

헝가리 외무부 정책총괄국장이 2008년 11월 14일 한국 외교통상부와 외교안보연구원에서 회담을 가졌다. 국제적인 문제와 지역 경제, 정치와 안보에 관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또한 솜버티 국장은 외교통상부 신각수 차관을 예방하였다.


11월20일 서울

SIWA 바자회

2008 년 11 월 18 일 서울국제여성협회 (SIWA) 에서 주최로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자선바자회에 대사관도 참여하였다 .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 행사에서 헝가리에 대한 CD, 헝가리와인, 우니쿰, 각종 팔링카등을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자선목적으로 기부하였다.


11월21일 서울

헝가리에 대한 동아일보 기사

발행부수 170만의 한국어 일간지 동아일보 11월 21일자에 헝가리에 대하여 매우 우호적인 기사가 전면에 실렸다.

이는 최근에 헝가리를 직접 다녀온 기자의 기행문 형식으로, 여행자로서의  경험들을 기술하였다.   특히 기사에 개재된 국회의사당 사진은 대사관 직원인 Magyar Tibor씨의 작품이다.

기사의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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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08년 11월 21일

부다페스트, 시간이 멈춘 고도 다뉴브강에 비친 마법의

동유럽의 진주, 부다페스트

독일 남부에서 발원하여 총 9개국을 거쳐가는 다뉴브강은 인구 2백만의 부다페스트를 부다와 페스트로 나눈다.   두 도시가 통합된 것은 약 100 여년전이며, 구시가인 부다지역에 “왕궁”, 부촌인 “로자돔 (장미의 언덕)”등이 위치해 있다.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

부다페스트의 역사는 1200 여년에 이른다.  그렇기에 다양한 건축 양식들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 국회의사당, 오페라하우스등이 있다.   헝가리의 온천은 로마시대부터 유명했으며, 현재 부다페스트 시내에만 100 여개의 온천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다뉴브강 최초의 다리인 “세체니 다리”와 대륙 최초의 지하철인 “M1”도 꼭 찾아봐야 할 명소이다.

골목길의 소박한 풍경

부다페스트의 진정한 매력은 옛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골목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1989년까지 유지되었던 사회주의 체제하에서 오래된 건물들을 개축할 재정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 때문에 부다페스트에서는 진정한 옛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의 TV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헝가리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아졌다.  그러나 부다페스트의 한국 식당은 4곳 뿐이다.   아직도 헝가리인들은 한국을 중국이나 일본보다 먼 나라로 여기는 것 같다.   다시 꼭 헝가리를 방문하고 싶다. – 라고 기자는 기사를 마무리 했다.


12월3일 서울

안익태 기념 음악회  

작곡가 안익태(1906.12.05~1965.09.16)는 한국의 애국가를 작곡한 작곡자이자 지휘자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첼로와 작곡을 공부하였고 졸업 후 각국을 순회하며 빈필, 베를린 필, 로마 교향악단, 부다페스트 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다. 그의 음악은 리스트 음악원 재학 당시 스승이었던 민족 음악 연구가 ‘졸탄 코다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스페인 여성과 결혼 후 스페인에 정착하여 여생을 보냈다.

2008년 12월 3일 안익태 기념 재단의 주최로 2008 안익태 기념 음악회가 오후 7시 30분 서울 KBS홀에서 개최되었다. 매년 안익태 선생의 탄생 월인 12월에 열리는 음악회는 그를 기념하는 동시에 미 발굴된 작품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번 음악회는 헝가리 대사관과 스페인 대사관이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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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서울

EU 교육 박람회

2008년 11월 13일 „Study & Research in Europe 2008”의 제목으로 서울대학교에서 EU교육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럽연합 10개국 대사관의 교육담당관이 교육기회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220명의 대한민국 학생들과 신문기자들이 참석했다.

헝가리대사관이 초대한 3명의 기자들은 영문일간지인 중앙데일리와 코리아타임즈에 이번 행사에 대한 기사를 개재하였다.

기사원문

http://joongangdaily.joins.com/article/view.asp?aid=2897458

http://www.koreatimes.co.kr/www/news/special/2008/11/139_34506.html


또한 코리아헤럴드는 11월 17일자 지면에 실린 “부담 덜한 유럽유학”이란 제목의 이번 행사에 대한 기사에서 헝가리대사관의 Böröcz László 교육담당관의 말을 인용하여 헝가리 유학의 상대적 이점을 언급하였다.   우선 주변 유럽국가들보다 생활비가 저렴하며, 특히 주택 임대료 같은 경우에는 영국, 미국, 호주에 비하면 반정도의 수준이다.   최근 들어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헝가리 의대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졌고, 기사는 특히 발라시 인스티튜트 (http://www.bbi.hu/index.php?id=99&fid=110)의 장학금 제도에 대하여도 따로 강조를 하였다.   특히 중요한 점은 헝가리어를 못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영어과정도 개설 되어 있다는 것이다.

 교육박람회에서 이루어졌던 헝가리 관련 강의도 볼 수 있다.


12월5일 서울

국가개발경제부 차관 서울 방문  

거럼헤지 아벨 국가개발경제부 차관이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을 방문하였다.

방한 일정 중 제2회 산업협력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헝가리의 경제 현황 및 투자 환경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헝가리 투자환경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여기에는 35-40개의 한국 업체가 참석하였다.

전경련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한 차관은 대기업 대표들과 만나 국제 금융 및 경제 위기의 영향,  헝가리의 상황, 해외 투자들에게 제공할 인센티브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한국타이어, 삼성SDI 및 삼성 전자, LG전자 대표들과도 면담하였다.

거럼헤지 아벨 차관은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제 일간지 매일 경제와 독점 인터뷰를 가지고 헝가리 경제 상황과 IMF 패키지의 특성 및 헝가리로의 투자 이익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12월8일 서울

헝가리 개발경제부 아벨 거럼헤지 차관 방한 시 이루어진 매일경제와의 인터뷰

헝가리 개발경제부 아벨 거럼헤지 차관 방한 시 이루어진 매일경제와의 인터뷰 기사가 12 월 8 일 다음과 같이 보도되었다 . (PDF 파일 참조 )


12월9일 서울

국민은행 사외보 헝가리 관련 기사   한국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이 은행 고객과 지점에 배포하는 사외보 Gold & Wise 2008년 12월호에 16페이지 걸쳐 헝가리 관련 기사를 실었다.   "유럽의 숨은 보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5분의 1일 밖에 되지 않는 인구를 가진 헝가리가  노벨 수상자를 15명이나 배출하였고, 동유럽 국가중 가장 먼저 외부 세계에 문호를 개방하였다고 기술하였다.   그 외 여러 장으로 구성된 기사에서 헝가리와 부다페스트에 대한  관광경제 관련 일반정보를 알려주며 헝가리 와인에 대하여도 따로 지면을 할애하였다.   끝으로 주한헝가리대사와의 인터뷰와 사진으로 기사를 마무리 하였다.   출처 :  국민일보 사외보 Gold & Wise


12월27일 서울

서울코다이싱어즈의 콘서트   한국코다이협회(http://www.kodaly.or.kr/)의 정기연주회인  서울코다이싱어즈의 콘서트가 2008년 12월 27일 저녁 5시 주한헝가리대사관의 후원으로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세부 사항은 포스터프로그램을 클릭하여 볼수 있다.   콘서트 사진은 코다이 연구소 조홍기 소장이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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