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 안양

2009 한국 큐브 챔피온쉽

2009 한국 큐브 챔피온쉽 (http://www.cube.or.kr/2009korea/2009korea.htm) 이 1 월 18 일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 . 한 손 , 눈 가리기 , 발 사용 등 11 개의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고 아시아 기록을 갱신하였다 . 개막식에는 주한 헝가리 대사관 1 등 서기관 라슬로 뵤료쯔가 참석하였다 .

1등 이승우, 2등 손슬기, 3등 이재용은 헝가리 대사관으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한국큐브협회 (http://www.cube.or.kr/) 는 2006년 설립되었고 36개의 회원단체와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큐브협회는 세계큐브협회의 회원이며 모든 경기는 세계큐브협회의 규칙 하에 치러진다.

국제 공식 기록은 http://www.worldcubeassociation.org/results/regions.ph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손 종목과 발 사용 종목의 세계 기록은 각각 14.34, 36.94초로 한국인이 보유하고 있다.
헝가리 엔지니어 에르뇌 루빅 박사에 의해 1975년 발명된 루빅 큐브의 인기가 다시금 부활하고 있다. 1980년 루빅 큐브는 영국에서 ‘올 해의 장난감’이었고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1980년 헝가리에서만 백만 개의 루빅 큐브가 팔렸고 점차 세계적으로 집 안의 일상적 비치 품이 되어갔다. 2001년 12월 3일 타임지는 그 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루빅 큐브를 언급하였다.

대회에 관한 기사는 여기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에르뇌 루빅 박사는 한국 국제교류재단의 초청을 받고 올 해 10월 경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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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2일 부다페스트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 방문

대한민국 국회의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인 김부겸 의원이 부다페스트에서 연구-개발 차관인 Dr. Kolber István 의원과 만나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헝가리의 대사급 수교 20주년을 맞아 김부겸 위원장과 대표단이 부다페스트를 방문하여 성사되었다.

서청하 주헝가리한국대사도 자리를 함께한 회담에서 Kolber István 차관은 한국측 대표단에게 헝가리의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차관은 특히 경제 위기 시에 기술혁신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양국의 학문-기술 관계의 발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것이 중요한 과제라는 데에 뜻을 같이 하였다. 그리고 교육과 학문의 관계와 고등 기술 교육 현황에 대한 분석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었다. 헝가리측은 올해 가을 한국에서의 헝가리과학로드쇼 개최 가능성에 대하여 타진하였으며, 이 행사는 헝가리의 기술혁신연구 결과의 폭넓은 실용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측은 이 계획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1월29일 서울

모두투어 사외보 “Mode”에 실린 헝가리 관련 기사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

한국 대형 여행사인 모두투어의 월간 사외보 “Mode” 2009년 1월호에 헝가리 관련 기사가 2페이지에 걸쳐 개재 되었다.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체니 다리를 중심으로 부다페스트의 과거 및 현재를 조명하였다.  

부다페스트를 흐르는 다뉴브강에 놓인 최초의 다리인 세체니 다리는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불리우며 특히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다리 양쪽 끝부분에 놓인 사자상 때문에 ‘사자다리’ 혹은 ‘체인교’ 라고도 하며, 이로 인해 둘로 갈라져 있던 부다와 페스트가 합쳐져 오늘날의 부다페스트로 이어지게 되었다.  

강 왼편에 있는 부다 지역에는 헝가리의 왕궁 및 부촌인 ‘로자돔(장미의 언덕)’이 위치해 있고, 오른편의 페스트지역에는 중앙시장 및 시민공원이 분포되어 있다.   

1,200 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다페스트에는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 옛 유럽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기사는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마자르 티보르 3등 서기관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장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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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부다페스트

<인터뷰> 쥬르차니 페렌츠 헝가리 총리  

" 서울 -부다페스트 직항로 개설 희망 "
( 부다페스트 = 연합뉴스 ) 권혁창 특파원 = " 현재의 경제위기가 양국 간 경제 관계를 후퇴시키거나 관광객과 투자자의 감소를 가져오지 않길 바랍니다 ."쥬르차니 페렌츠 헝가리 총리는 1 일 한국 - 헝가리 수교 20 주년을 앞두고 연합뉴스와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양국 간 수교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이며 , 20 주년을 맞아 양국간 교류가 물류 , 연구개발 (R&D), 바이오 , 재생에너지 , IT 등의 분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그는 또 머지않은 미래에 서울 - 부다페스트 직항로 개설의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 올해 안에 농업 , 과학 , 개발 분야를 담당할 장관급 인사들이 줄지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쥬르차니 총리는 헝가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의 투자 여건 개선에 대해 " 개인 소득세와 기업의 사회보장세 납부액을 줄여 기업들의 고용비용을 줄이고 2006 년 신설한 ' 연대세 ' 등 특별세도 폐지할 것 " 이라고 설명했다 .

다음은 쥬르차니 총리와의 일문일답 .

-- 한국 - 헝가리 수교 20 주년이 갖는 의미는 ?
▲ 양국 수교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 수교 20 주년을 맞아 헝가리가 당시 한국과 외교 관계를 맺은 첫 공산주의 국가였으며 , 그로 인해 한국이 국제적으로 외교관계를 확장한 역사적 사실을 상기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다 . 양국 수교는 당시 한국 정부에 의해 추진된 북방외교와 함께 헝가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

-- 향후 양국 관계 발전에 필요한 것은 ?
▲ 양국 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우호와 개방을 키워나가고 있다 . 헝가리는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 한국이 고유의 경제와 문화의 영역을 넓혀나가는데 헝가리가 중부 유럽의 허브가 되기를 희망한다 . 정치적 우호 관계 외에 경제와 민간 부문의 기업 간 협력도 매우 중요하며 지원할 가치가 있다 . 양국 간 무역 규모는 지난해 20 억 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 이제 양국은 진행 중인 한국 - 유럽연합 (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과실을 활용하고 준비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 기존 자동차 , 전자 , 화학 산업 외에 물류 , R&D, 바이오기술 , IT, 재생에너지 , 식품산업 등의 분야에서도 한국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

-- 많은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에 투자했지만 최근 일부는 높은 세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이에 대한 해결책은 ?
▲ 주로 노동 분야에 부과되는 높은 세율은 헝가리 경제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는 사회적인 문제나 고용에 관련돼 있어 단번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다른 부문과의 종합적인 개혁이 동시에 필요하다 . 최근 발표한 1 조 포린트 (6 조원 ) 의 조세 전환 방안은 그 해결책의 일환이다 . 조만간 의회에 상정될 이 방안은 개인 소득세와 기업의 사회보장세 납부액을 줄여 근로자의 부담을 더는 동시에 기업들의 고용 비용도 줄이게 될 것이다 . 또 2006 년에 도입된 ' 연대세 ' 등 특별세도 폐지할 예정이다 . 대신 이를 상쇄하기 위해 부가가치세율을 인상하고 부유세 신설 , 세금공제 범위 축소 , 정부 지출 삭감 등도 시행할 것이다 .

-- 양국 간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전망은 ?
▲ 양국 협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유망한 분야가 바로 과학·기술 분야다 . 이는 과학·기술에 관한 정부 간 협정과 헝가리 - 한국 기술협력센터와 같은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 현재의 전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기술혁신과 중소업체에 대한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 연구·개발 분야에서 헝가리는 유럽연합 (EU) 이 유럽혁신기술연구소 (EIT) 를 부다페스트에 설립키로 결정할 정도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EIT 는 한국이 유럽과 EU 와의 관계를 강화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 한국인과 한국 정부에 대해 헝가리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
▲ 양국 관계의 발전은 헝가리가 한국에 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 헝가리 국민은 한국에 대해 자연스럽게 친밀한 감정을 보여왔으며 ,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 한국을 세계 주요 경제 강국으로 만든 재능과 근면성 , 경험은 인정받을 만하다 . 덧붙여 한국은 자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 많은 한국 영화들이 헝가리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도 그 결과의 하나다 .

-- 헝가리의 유로화 도입은 언제쯤 가능하리라 보는가 ?
▲ 정확한 유로존 ( 유로화 사용 16 개국 ) 가입 시기를 정하는 데는 면밀한 준비와 분석이 필요하다 . 지난 수년간 헝가리 경제정책은 마스트리히트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목표를 추구해왔다 . 2006 년 수립한 긴축정책도 이에 발맞춘 것이다 .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우리는 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 (GDP) 의 3% 밑으로 줄이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으며 , 이런 목표는 위기관리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 물가상승률의 경우 경제위기와 수요 감소의 결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

-- 대체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에 대한 헝가리 정부의 입장은 ? 서방이 주도하는 나부코 라인과 러시아 주도의 사우스스트림 중 어느 것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가 ?
▲ 더 많은 수송 루트를 통해 더 많은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헝가리의 국가이익에 도움이 된다 . 나부코와 사우스스트림 모두에 참여함으로써 특정 루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안보도 개선될 수 있다 . 이는 모든 유럽 국가들이 다 마찬가지며 , 모든 국가가 가스 공급원과 수송 루트를 다양화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이런 관점에서 나부코와 사우스스트림은 경쟁 관계이기보다는 상호 보완관계에 있다고 본다 . 나부코 라인의 경우 헝가리는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한 바 있으며 , 지난 27 일에는 부다페스트에서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

-- 현재 헝가리의 경제 위기는 현 사회당 정부가 지나치게 사회복지에 신경을 쓴 결과라는 주장도 있는데 .
▲ 지금 전 세계를 보면 미국에서 중국 , 유럽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가가 경제위기의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다 . 전 유럽이 이미 경기침체 상태에 있으며 , 여기에 헝가리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 2006 년 이전에 헝가리는 경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갖지 못했다 . 과도한 재정 지출로 적자폭이 늘어났다 . 그러나 현 정부가 들어선 뒤 지금까지 북유럽 각국과 유사한 형태의 사회 체제를 유지하는 길을 포기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해왔다 . 기존의 관행을 깨뜨린 것이 현 정부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 우리는 위기관리뿐 아니라 사회복지 , 세제 , 고용 계획을 급진적이고 광범위하게 전환했으며 , 소득 및 재정 지출도 대폭 조정했다 . 현재 의회는 이 같은 개혁 시행을 책임질 다수를 확보하고 있다 .

-- 헝가리 경제는 언제쯤 위기를 벗어나 회생할 수 있다고 보나 ?
▲ 현재 전 세계 경제는 그 침체의 깊이와 지속 기간을 가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상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 최근 EU 는 올 연말께 가능한 회복세를 점치기도 했지만 , 세계은행은 2010 년 전까지는 침체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 우리는 경제 전망에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이며 , 위기상황의 장기화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 . 물론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경제는 언제 회복되느냐 뿐 아니라 위기가 끝났을 때 어떤 상태가 돼 있느냐도 중요한 문제다 .

-- 양국 수교 20 주년을 맞아 한국 국민에 하고 싶은 말은
▲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수교 20 주년이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 . 서울과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문화 공연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기억할만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현재의 금융 위기와 경기 침체가 양국 간 경제 관계를 후퇴시키거나 관광객과 투자자의 감소를 가져오지 않길 바란다 . 관광이든 사업이든 더 많은 한국인이 헝가리를 방문하기를 희망하며 , 덧붙여 머지않은 미래에 서울 - 부다페스트 직항로가 뚫릴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

-- 가까운 미래 양국 간 고위 관리들의 상호 방문 계획은 ?
▲ 양국 장관급 인사의 교류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 우선 농업부 장관과 과학 및 개발 담당 장관의 서울 방문을 추진 중이다 . 또 과학·기술 분야의 로드쇼도 계획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해당 장관의 방한도 예상하고 있다 .


2월9일 서울

수교 20주년을 맞은 한국과 헝가리  

외교관계수립 20주년을 맞아 연합뉴스에서 쥬르차니 페렌츠(Gyurcsány Ferenc) 헝가리 총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총리는 수교20주년의 의미를 강조하였으며, 양자 관계의 미래와 양국의 경제-통상, 과학-기술 협력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헝가리의 유로존 가입 시기, 국가 에너지 공급 문제, 헝가리의 경제 상황에 대한 특파원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쥬르차니 총리는 수교20주년을 기념하여 부다페스트와 서울에서 펼쳐지게 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들을 선사 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아울러 경제위기가 양국관계의 침체나 투자 및 관광객의 감소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코리아 타임즈도 수교 20주년을 맞아 주한헝가리대사와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20년전의 사건들을 회상하며, 노태우 전대통령, 박철언 전 체육부 장관 등 당시 한국 정치인들의 역할을 언급하였고, 박철언 장관의 저서를 인용하였다.    기사는 1989년의 헝가리-오스트리아 국경개방과 한국과 헝가리의 무역관계 형성 과정, 그리고 2009년에 예정된 헝가리관련 문화 행사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기사 전문은 http://www.koreatimes.co.kr/www/news/special/2009/02/176_38755.html에서 찾아볼 수 있다.

수교20주년에 대해서는 연합뉴스에서도 기사를 실었다.   외교관계 역사를 기술하며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과 한국, 헝가리와 일본과의 관계를 언급하였다.   또한 대우, 삼성, 한국타이이어와 같은 한국기업들을 직접 언급하며 경제협력관계의 형성에 대하여 짧게 요약하였다.   ELTE 대학의 한국어 학과와 헝가리에서의 TV시리즈 대장금의 인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2월9일 서울

수교20주년 기념 리셉션  

헝가리와 한국의 외교관계 수립 20주년을 맞아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주최한 리셉션에 이만섭 전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박철언 전 장관, 손봉락 헝가리명예영사, 전 주헝가리 한국대사들, 재계(한국타이어, 한국산업은행) 및 언론계(코리아 타임즈, 코리아 헤럴드) 대표자들 등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리셉션에서는 15분간에 걸쳐 한국의 예술가들이 헝가리의 모티브로 구성된 음악을 연주하였으며 수교와 관련한 당시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리랑TV 스텝들도 참석하여 취재를 하였다.

리셉션에서는 신각수 차관과 주한헝가리대사가 축사를 하였고 이만섭 전의장이 건배제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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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 SOTE

쎔멜바이스 의과대학 Semmelweis University 2009년 동창회 소식  

쎔멜바이스 의과대학 영어, 혹은 독일어 과정 졸업자를 대상으로 동창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2009년 5월 23일 기초의학 센터 신관에서 25년간 영어, 독일어 과정을 졸업한 동문들을 위해 대규모 동창회를 준비 중입니다.

개막식, 학술제, 캠퍼스 견학, 만찬으로 이루어질 동창회에 참석하셔서 동창생들과 교수님들을 만나 보십시오. 참가 신청은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 http://english.sote.hu/alumni-relations/2009meeting 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2월12일 헝가리

발라시 인스티튜트 – 헝가리 장학회  

발라시 인스티튜트는 국내외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헝가리 문화를 홍보하고 지리, 사회, 역사, 실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문화부에 의해 설립되었다.

2007년 1월부터 헝가리 장학회와 해외 헝가리 인스티튜트, 마르톤 아론 기숙사 사무소와 발라시 어학원이 발라시 인스티튜트의 후원하에 운영되어 왔다.

헝가리 장학회(HSB)는 본 학기와 여름 학교를 위한 대학 및 연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 프로그램은 헝가리 교육문화부와 공동 프로그램 협력을 맺은 나라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헝가리 국가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헝가리 대학 및 연구 장학금 신청서는 여기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2월16일 서울

수교 20주년 관련 코리아 헤럴드 기사  

코리아 헤럴드 2 16일자 외교면에 한국 외교통상부에서 2 9일에 있었던 리셉션 기사가 컬러 사진과 함께 실렸다. 기사는 헝가리가 구 공산 블럭 국가중 한국과 최초로 외교 관계를 수립한 나라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기념식 연설문을 인용하며 양국 교역량은 작년 22억 달러에 이르고 현재 40여개의 한국 기업이 헝가리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의 대 헝가리 투자액은 12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또한 2007년에 65천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헝가리를 찾았다고 기술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헝가리라디오심포닉오케스트라와 같은 여러 유명 헝가리 예술인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루빅큐브의 창시자인 루빅 에르뇨 교수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에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는 아시아 최대의 헝가리어과가 운영되고 있다.

영문 기사의 전문은 여기에서 읽을 수 있다.


2월16일 서울

루빅 에르뇨 교수에 대한 코리아 타임즈 기사  

서울의 영자 신문인 코리아 타임즈 2 16일자에 루빅 큐브 창시자가 한국을 찾는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는 1980년대의 루빅 큐브의 국제적 성공을 인용하며 대한규브협회에 대하여도 언급하였다. 또한 에르뇨 교수의 최근작인 루빅스 360도 소개하였다.

기사에 따르면 한-헝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루빅 에르뇨 교수가 한국국제교류 재단의 초청을 통해 2009년 한국을 방문한다. 또한 주한 헝가리 대사의 말을 인용하며 13명의 헝가리 출신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을 보고 알 수 있는 헝가리의 뛰어난 혁신과 창의성의 상징으로서의 루빅 큐브를 한국의 젊은 세대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기사에서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던 케르테스 임레에 대하여도 언급하였다.

특히 헝가리가 공산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정식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음을 강조하며 수교2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과 부다페스트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기획한다고 기술하였다. 주한 헝가리대사관에서 제공한 자료들을 토대로 작성된 기사 전문은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2월19일 헝가리

월드 네트워크상의 헝가리 민속음악

 
"www.magyarnota.com 시민 협회"는 헝가리 민요와 노래의 놀라운 멜로디 세계와 그 내용을 널리 알리려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안달고(헝가리의 느린 춤곡)와 경쾌한 차르다시(헝가리의 민속 무곡)를 접하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며, 잘 알려진 곡들을 그들의 공연을 통해 들을 수 있고 무료로 다운도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하였다.

또한 헝가리 민요의 인터넷 백과사전을 만들려고 한다. 이는 전문 스튜디오에서의 연주 녹음과 인터넷 상의 접근 용이성을 통해 후대를 위해 가능한 많은 곡을 수집하고 기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줄 것이다. 젊고 참신한 공연 방식으로 젊은 세대들에게도 노래의 기쁨과 아름다움 그리고 결속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월20일 서울

조홍기 소장 박사학위 수여    2 20일 서울 중앙대학교에서 조홍기 한국코다이연구소 소장이 한국 5음 음계 시창 교재 연구라는 논문으로 음악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헝가리 코다이 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코다이 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헝가리 코다이 교수법을 한국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여 헝가리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한국 청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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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서울

아리랑 라디오의 헝가리 관련 방송

 
아리랑라디오에서 오후 12 2 사이에 방송되는 미드데이 브레이크(Mid-Day Break)”라는 프로그램에 Böröcz László 헝가리대사관 문화담당 1등서기관이 2 달간 월요일 마다 출연하여 헝가리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은 30분씩 4회에 걸쳐 헝가리의 교육 기회와 문화, 음악, 문학, 음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접할 있었다. 또한 다수의 헝가리 음악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 되었으며, 이에 한국의 청취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진행자가 전해주었다. 생방송은 한국의 DMB 인터넷 그리고 위성을 통하여 전세계에서 들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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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부다페스트

세계 과학 포럼

세계 과학 포럼 부다페스트

2009년 11월 5-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알림

오늘날 지구촌 사회에서 과학적 지식의 도전과 새로운 역할에 대한 대화를 선전하고자 헝가리 과학 아카데미와 헝가리 정부, 유네스코와 국제과학협의회는 공동으로 199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제1회 세계과학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는 헝가리 과학과 교육을 담당하는 차관에게 주어진, 과학자들과 과학 정책 담당자들에게 공동의 관심사를 토론하는 국제적인 장을 제공하는 색다른 노력으로써 유네스코와 국제과학협의회와 함께한 명예로운 과제였다.

과학세계회의의 성공 덕분에 헝가리 과학 아카데미는 부다페스트에서 2년마다 열리는 세계 과학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2001년부터 유네스코는 11월 10일을 과학과 과학자들을 위한 세계 과학의 날로 지정하였다. 세계 과학 포럼은 홀수 년에 세계 과학의 날, 혹은 그 즈음에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다.

제1회 세계 과학 포럼은 지식과 사회에 초점이 맞춰졌고 2003년 11월 8일에서 10까지 개최되었다. 제2회 세계 과학 포럼은 지식 윤리와 책임이란 주제하에 2005년 11월 10일에서 12일까지 진행되었다. 제3회 세계 과학 포럼은 지식에의 투자: 미래로의 투자라는 주제하에 2007년 11월 8일에서 10까지 계속되었다.

1,200명의 과학자와 정치인, 결정을 담당하는 인사들이 세계각국에서 모여 지난 포럼을 참석하였고 이를 특별하고 매우 다양한 행사로 만들었다. 지난 포럼의 요약과 전단, 비디오 자료는 이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헝가리 과학 아카데미가 유네스코 및 국제과학협의회와 함께 준비한 제4회 국제과학포럼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포럼은 2009년 11월 5일부터 7일 까지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것이다. 지식과 미래라는 주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세계과학회의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21세기 국제화 사회에서 과학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비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요제프 팔린카쉬 József Pálinkás

헝가리 과학 아카데미 총장

2009 부다페스트 국제과학포럼 총재


5월10일 서울

하이 서울 페스티벌에 헝가리 참가  

5월 10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서울시청의 주최로 춘계 하이서울 페스티벌 지구촌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0개의 주한외국공관 중 헝가리대사관도 독립 부스를 열고 참가하여 대사관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헝가리 음식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헝가리에 대한 홍보물과 CD도 많은 관심속에 배포되었다.

Black II Black으로 알려진 아베베 다니엘 (베베) (Abebe Dániel (Bebe))이 이끄는 5인조 헝가리 록음악 그룹도 실버힐 프로덕션(Silverhill Production Kft)의 주관으로 내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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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학과에 도서전달식  

2009 5 13 -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도서전달식을 통해 렌젤 미클로쉬 주한헝가리대사가 한국외국어대학 헝가리어학과에 도서를 기증하였다. 이번 도서들은 헝가리어학과 설립 20주년을 맞아 헝가리 외무부와 발라시 발린트 인스티튜트(Balassi Bálint Intézet)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헝가리대사의 특강과 함께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도 이어졌으며 학과에서도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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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서울

서울에서 열린 제2회 유럽 유학 및 장학 설명회  

5 15 금요일 연세대학교에서 2 유럽 유학 장학 설명회 (Study & Research in Europe)” 개최되었다. 사전 등록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250여명의 서울과 지방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설명회는 주한체코대사와 주한 유럽연합 유럽위원회 대표부 대사가 개막하였으며, 기조연설은 파트리샤 (Patricia Pol) 파리대학(Université Paris-Est) 부총장이 맡아 볼로냐 선언 진행과정과 에라스무스 문두스(Erasmus Mundus) 프로그램을 주제로 이야기 하였다. 부총장은 특히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언어 이외에 소수언어이지만 그래서 활용도가 높아질 있는 2외국어(; 헝가리어) 습득할 있다는 점을 유럽 학위의 이점으로 강조하였다.

한국 언론 중에는 조선일보 기사가 실렸으며, 네이버 서울경제 사이트에이번 설명회에 대한 소식이 올랐다.

영자신문인 코리아 타임즈는 헝가리 외교관이 찍은 사진과 함께 이에 대한 짧은 소식 전했다.

헝가리의 유학에 대한 헝가리 교육문화부의 정보는 여기에서 찾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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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제주도

제주국제문화관광엑스포  

제주도에서 한 -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5 월 29 일부터 6 월 1 일까지 제주국제문화관광엑스포가 열려 아세안 9 개 회원국과 26 개국의 관광기구 및 주한 공관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   특히 아세안 회원국은 민속무용과 음식들을 선보였으며 그 외 아시아 , 아프리카 , 남미 , 유럽 국가들 - 스페인 , 슬로바키아 , 체코 , 루마니아 , 헝가리 - 의 관광 정보 부스가 운영되었다 .

개막식에서는 한국 국무총리가 연설을 하였고, 나흘간의 행사 기간 동안 5만-5만5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주최측은 자체 평가를 통해 밝혔다.   특히 헝가리 부스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우리 부스를 다녀간 관람객들은 상영된 비디오를 보며 헝가리 문화 및 관광 명소에 대한 홍보물들을 받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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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서울

주한 헝가리 대사 인터뷰 – 월간 음악세계  

월간 음악세계 7월호는 한국-헝가리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한국 리스트 콩쿠르에 관한 소식과 함께 렌젤 미클로쉬 주한 헝가리 대사의 인터뷰를 기고하였다.

렌젤 미클로쉬 주한 헝가리 대사는 양국 관계에서 문화의 역할을 강조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을 제시하였다. 또한 헝가리 음악가 리스트를 알리는데 힘을 쓰고 있는 한국 리스트 연구회의 콩쿠르가 헝가리 음악과 음악교육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개인적인 음악 선호도와 헝가리 음악의 역사에 대해서도 언급한 이번 인터뷰 전문은 다음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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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서울

제1회 한국 리스트 콩쿨

지난 주 서울에서 한국리스트연구회가 부다페스트 리스트음악대학교와 주한헝가리 대사관과 함께 주최한 헝가리에 관련된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2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리스트 페스티발은 피아니스트 나지 피테르(Nagy Péter) 리스트음대 피아노과 과장의 성공적인 독주회로 시작되었다.   이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한국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헝가리 천재 작곡가인 리스트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제는 전통이 된 한국리스트연구회의 제2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리스트의 작품들로만 구성하여 관객들을 찾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발 행사중에는 제1회 한국 리스트 콩쿨이 개최되어 11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그 실력을 겨루었다.   5명의 심사위원중에 한명으로 참가한 나지 피테르(Nagy Péter) 리스트음대 피아노과 과장은 주최측이 마련한 이번 콩쿨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였다.   대상 수상자는 높은 상금 이외에도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의 1년 장학금을 수여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음대측과 한국의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양국 문화교류의 장기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포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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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3일 서울

루빅 에르뇨 방한  

헝가리 출신의 루빅큐브 발명자인 루빅 에르뇨 교수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코리아타임즈는 인터뷰 기사를 통해 내한 일정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이 기사는 루빅 교수가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강연과 면담 일정을 소화하고, 대구 계명대학교를 방문하여 특임교수로 임명을 받았으며 전공분야인 건축에 대한 강연을 하였다고 전하였다.   특히 계명대학교에서는 2010년으로 예정된 건축학대학 설립에 루빅교수가 자문 역할로서 도움을 줄 것이며, 그 자신도 직접 강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을 기념하여 주한헝가리대사 주최의 리셉션이 개최되었으며, 그 자리에 대한큐브협회 소속의 대회입상자가 참여하여 직접 루빅 교수와의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12초만에 큐브를 푸는 즉석 시범을 보여 루빅 교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루빅 교수는 방한 일정 중 몇몇 한국의 명소를 둘러본 후, 27일 헝가리로 출국하였다.


 


11월23일 서울

외르케니 시어터의 서울 공연   올해로 19 회째를 맞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초청으로 2009년 11월 4일 에서 7 일 사이에 헝가리 외르케니 시어터가 3 번의 공연을 가졌다 .   이번 서울 공연에는 유리 코르돈스키의 연출로 체홉의 플라토노프가 무대에 올랐다 .   마차이 팔 단장이 이끄는 극단의 공연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에서 큰 성황을 이루었다.   체홉의 초기 작품인 플라토노프는 열정적인 동작들로 채워져 있으며 러시아의 문학에 익숙해져 있는 유럽의 관객들에게도 그 길이로 인해 인내심을 요하는 작품이나 이번 서울 공연에서 한국의 관객들의 동감과 이해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공연의 성공은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중동부 유럽 문학에 정통한 김철리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예술감독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았다고 알려주었으며, 이는 공연 수 주전에 이미 입장권이 매진됨으로서 입증이 되었다.

주로 젊은 관객들로 채워진 공연장에서 때때로 눈물을 훔치는 사람도 있었고 공연 후에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는 인간의 관계와 인생의 깊은 울림을 주는 체홉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모두에게 공통된 감동을 준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한국의 공연에는 연출자 자신이 직접 참여를 하여 공연이 끝난 후 극단의 모든 단원과 함께 관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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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서울

유럽 지역 연구회 개최  

유럽 지역 연구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 대한상공회의소 및 주한헝가리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유럽 지역연구회를, 헝가리 정부관련 전문가분들을 초빙하여「헝가리 산업투자환경 및 한-헝가리 산업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   래-

□ 일시: 2009년 12월 9일(수) 오전 10:00 ~ 12:00

□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대한상의 빌딩 지하2)

□ 사회(Moderator):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정계룡 국별조사실장

 

주요 프로그램

 

발 표 내 용

Session 1

(10:00~10:50)

헝가리 산업·투자환경 현황

(헝가리 투자청장 Gyorgy Retfalfvi )

Session 2

(10:50~11:40)

-헝가리 산업협력 방안

(헝가리 국가개발경제부 국장 Katalin Csorba )

Session 3

(11:40~12:00)

발표내용 질의응답

(지식경제부 구미협력과장 박재영, 한국수출입은행 유럽팀장 조양현)

※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힌국수출입은행 참가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시거나,

또는 주한헝가리대사관 상무관실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 문의: 주한헝가리대사관 이영주 담당관 (Tel: (02)792-2105, E-mail: kgsz08@kornet.net)


12월9일 서울

헝가리 영화 주간  

헝 - 한 수교 20 주년을 맞아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한 헝가리영화주간 개막식이 11 월 17 일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행사는 대사관이 주최하고 헝가리 교육문화부와 Bal ássi Institute 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

영화 주간 기간 동안 4편의 헝가리 영화가 상영되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Pálfi György 감독의 Hukkle 이외에도 Mundruczó Kornél 감독의 Delta, Goda Krisztina 감독의 Kaméleon, Sas Tamás 감독의 9와 2분1 번의 데이트, M.Tóth Géza 감독의 에니메이션 Maestro가 관객들과 만났다.

헝가리 영화 주간 개막식과 그전에 개최되었던 리스트음악원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에 대한 기사가 11월 18일자 코리아 타임즈에 실렸다.

개막작 상영전에 있었던 리셉션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윤 금 진 소장에 이어 Csák Ferenc 헝가리문화교육부 차관이 축사를 하였고, 이 상 협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교수가 1945년 이후의 헝가리 영화사에 대하여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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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 서울

리스트음악원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대규모의 헝가리 음악 공연이 주한헝가리대사관의 후원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 계명대학교 주최로 2009년 11월 12일과 16 일 사이에 서울과 서울에서 300 km 떨어진 대구시에서 개최되었다 .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의 첫번째 무대는 대구 계명대학교 소속의 계명아트센터의 2000여 객석의 웅장한 공연장이었다.    2009년 11월 12일 Berkes Kálmán의 지휘로 이루어진 리스트음악원 오케스트라의 대구 공연은 전석 만석을 이루며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관객들은 특히 음악원의 젊은 솔리스트(바이올니스트 Banda Ádám, 피아니스트 Farkas Gábor, 첼리스트 Várdai István)의 뛰어난 재능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부다페스트 리스트음악원 영재교육과정에서 수학하고 있는 12살의 한국계 피아니스트 Harry Rylance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4번의 앙콜 요청을 받으며 성황리에 끝난 콘서트 이후에 계명대학교의 주최로 헝가리 공연단 및 대표단을 위한 리셉션이 이어졌다.

이어 2009년 11월 15일에는 리스트음악원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