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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 대전

처버 가보르 헝가리대사님은 지난 3월5일 염홍철 대전시장님과 대전시청사에서 만남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대전-부다페스트 자매도시 체결 이후 두 도시간의 교류현황과 염홍철 시장님의 부다페스트 방문 사전 준비과정에 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시장님께서는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 동상 건립을 계획 중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이를 계기로 양 도시가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 관계를 유지하기를 기원하셨습니다. 이날 대덕연구개발특구 (INNOPOLIS)지원 센터도 방문하여 간단한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6일 서울

1848년 3월15일 헝가리 독립운동의 시작을 추모하기 위한 헝가리 국경일을 맞이하여 처버 가보르 헝가리대사님 내외분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헝가리인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였습니다. 이 날 40여명의 헝가리인들이 모여 헝가리 음식과 와인을 맛보며 타지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며, 이곳에서의 경험과 소식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6일 한국

자세한 한국어 안내:

3월6일 부다페스트

헝가리 정부는 Liget Budapest 개발 사업의 일부로 부다페스트의 가장 중요한 6개의 문화기관을 위한 새로운 건축물 복합단지 설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순수미술, 건축, 민속회화, 음악 및 사진 과 같은 5개 분야를 이끄는 기관들이 부다페스트 시민공원 (Varosliget)에 나란히 자리를 잡게 됩니다. 부다페스트 시민공원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중 하나이며, 이 프로젝트는 이 공원의 복원사업과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공고문에 기재된 공모 조건에 해당하는 업체들은 간단한 단계를 거쳐서 무료로 신청서와 관련문서를 다운로드 받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ligetbudapest.org 웹사이트를 참고하십시오.

3월6일 서울

아시아 –태평양 국제교육협회 (이하 APAIE) 2014년도 컨퍼런스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아시아- 태평양 대학 중심의 국제교육협력 강화 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 총 150 개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세션과 70여개 국내외 대학 총장들의 원탁토론 등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와 같은 국제적인 교육 컨퍼런스에 헝가리에서 참석한 것을 이번이 처음으로, 헝가리의 10개 주요 대학 ( SOTE, ELTE, BGF, BME, Pécs 대학, Szeged 대학, Kaposvár 대학, Miskolc 대학, Szent István대학, Eötvös József College)의 국제협력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헝가리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 참석으로 인해 양국 대학기관들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월6일 서울

김인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신임총장과는 그 다음 날인 3월25일 면담을 가졌습니다. 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뿐 아니라 해당국가의 문화, 정치. 경제, 사회, 문학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000여명의 재학생수를 자랑하는 한국외대는 전세계 86개국 409개의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수의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헝가리학생들이 학비면제를 받아 이곳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리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4월2일 대구

처버 가보르 헝가리대사는 지난 4월1일 대구시를 방문하여 오전에는 이재녕 대구 한헝친선협회 회장과 함께 김범일 대구시장과의 첫 만남을 가졌고, 오후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의 짧은 접견을 마쳤습니다. 뒤를 이어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 이어 계명대의 행소박물관에서 열리는 ’헝가리 합스부르크 왕가 보물전 ’ 개막식에 참석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계명대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고 4월1일부터 오는 6월14일까지 대구 행소박물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4월2일 서울

비세그라드 4국 투자환경설명회가 한국 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4월10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비세그라드 4국의 EU가입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설명회는 기존의 투자 설명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각 국가에 대한 위치, 교육수준, 전문인력 현황 등에 대해 현대 경제연구소 관계자의 간단한 소개를 마친 후, 참석한 기업들의 관계자와 4개국의 상무관들이 각 각 15분의 면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헝가리의 경우 우신메디스社는 직원이 현재 헝가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와 헝가리의 연구개발 및 약품산업의 수준, 수준 높은 노동력, 물류적 이점 ,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대해 투자경험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또한 Dusan Bella, 주한슬로바키아 대사님과 Paolo Caridi, EU 대표부의 경제부장이 참석하여 4개국의 협력 가능성과 4개국이 EU에서 차지하는 경제분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성공리에 마친 이번 설명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별면담에서 상무관실은 총 12개의 한국 기업과 미팅을 가지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4월2일 평양

처버 가보르 북한 겸임대사는 지난 4월10일, 김영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을 전달하였습니다. 비자 및 기타 영사 서비스관련 문의는 중국 북경 주재 헝가리대사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월2일 서울

처버 가보르 대사는 지난4월14일 연세대학교를 방문하고 정갑영 총장과 모종린 국제대학원 부총장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미국의 선교사들에 의해 1885년에 개교한 연세대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대입니다. 또한 엘리트를 양성하는 한국의 명문대 중 하나로 활발한 연구발표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입니다. 특히 의학센터는 국제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학생은 28,000명을 육박하고 있으며, 1300명이 넘는 외국인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으나, 중유럽 국가들과의 교류는 아직까지 미진한 편입니다. 헝가리대학과의 교류는 부다페스트 기술경제대학 (BME) 와 ELTE 로만 국한이 되어 있으며, 현재 3명의 헝가리학생들이 이 대학에 재학 중입니다.

4월2일 부산

처버 가보르 헝가리대사는 지난 4월16일부터 17일 양일간에 걸쳐 인구 4백만을 자랑하는 한국 제 2의 도시인 부산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첫날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예방을 비롯하여, 부산 상공회의소 (BCCI) 소장, 부산국립대학 총장과 짧은 면담을 가졌고, 부산대학교 EU 센터에서는 대학원생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부산대 음악대학에 재직 중인 Fehér Ernő 피아노과 교수와 한국에서 북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BrianMyers 교수 (동서대학 재직) 와도 만남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ART SHOW 을 방문하여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헝가리의 Faur Zsófi Galéria 부스를 찾아 헝가리 작가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참고로 헝가리 갤러리는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4월2일 서울

주한헝가리대사관은 4월 17일부터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4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160개의 부스 규모의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가장 큰 주류박람회로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주류회사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헝가리 부스에서는 Márkházi 팔린카를 주 수입업자들에게 홍보하는데 주력하였고, 그 외 버다초니 화이트와인과 빌라니 지방의 레드와인을 부스를 찾는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에게 테이스팅하였습니다.

4월2일 고양

지난 주 4월20일부터 일주일간에 걸쳐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2014 고양 세계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헝가리 국가대표팀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80여명의 헝가리응원단이 입국하였습니다. 이러한 대규모의 응원단이 한국에서 하는 경기에 응원차 방문한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처버 가보르 대사님은 재한 헝가리인들과 함께 20일에 열린 헝가리 대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관람하였고, 이 경기에서 헝가리는 7: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또한, 그 다음날 슬로베니아와의 경기 후에도 대표팀을 방문하여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경기 취재를 위해 헝가리대표팀과 함께 입국한 헝가리 스포츠 신문인 Nemzeti Sport 소속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4월2일 서울

주한헝가리대사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와 공동으로 양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29일 학술제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학술제 개막식은 처버 가보르 헝가리대사와 박수영 헝가리어과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여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님과 김태환 한-헝 의원친선협회 회장님께의 축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술제는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각각 4명이 15분씩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역사- 경제 분야에서는 Hernádi András 교수(MTA, 헝가리 과학기술원)가 한국과 헝가리의 경제교류관계의 과거,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자료를 작성하였고 Pallos Levente 상무관이 언드라쉬 교수를 대신하여 발표하였으며, 외대 헝가리어과의 서대성 교수는 양국 무역 현황에 대한 트랜드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헝가리ELTE 대학 한국어과 학과장인, Csoma Mózes 교수는 20세기 초반에 조선을 방문한 헝가리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그 당시 조선의 상황을 재현하였습니다. 현재 국민대에 재직중인 Szalontai Balázs 역사학 교수는 소비에트 블록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989년 외교수교 이전의 구소련 영향권 하의 동유럽국가들과 대한민국간의 외교관계에 대해 재분석하였습니다.

2부에는 헝가리어와 한국어를 중심으로 한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첫 번째로 ELTE 한국학과의 Osváth Gábor 교수님이 공들여 작성한 헝가리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역사에 대한 논문을 Baloghdi Tibor 참사관이 대신하여 발표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정진원, 고려대학교 한국학교수가 헝가리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가졌습니다. 현재 한국외대 헝가리과에서 헝가리 문법을 가르치고 있는 Kovács Sándor 교수는 한국학생들이 습득하기 어려워하는 헝가리 문법들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유진일 외대 헝가리어과 교수의 외대 헝가리어학과에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로 학술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5월5일 서울

지난 5월1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대학생들로 구성된 KNUA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 헝가리 전통악기 중 하나인 침벌롬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주되었습니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헝가리 작곡가인 코다이 졸탄과 바르톡 빌라의 작품들이 연주되었으며, 특히 코다이 졸탄의 Háry János Suite, III. V. 에서는 침벌롬 세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Herencsár Viktória 침벌롬 연주자와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침벌롬은 양금과 비슷한 헝가리 전통악기로 헝가리지방과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중제국에 속했던 지방 및 중동유럽국가들 사이에서 널리 연주되었습니다.

침벌롬은 Szegő Andrea, 헝가리-한국 친선협회 회장의 중개로 한국예술종합대학의 음악대학에 기증되어 작곡과 및 타악기 학생들이 악기의 쓰임과 관리, 작곡 방법 등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이번 침벌롬 콘서트가 한-헝 수교2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는 양국간의 문화예술 교류의 증진에 큰 기여를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5월30일 서울

글로벌 보안-안전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 안전-보안 전시회가 지난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막을 열었다. 이 전시회에 자리를 잡은 헝가리 부스에는 대사관 담당자와 관련 업체들이 참석하여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HITA ICT 수입 카탈로그를 소개하는 등, 헝가리 보안전시 제품 알리기 홍보를 하였으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

6월13일 서울

헝가리 환경기업협회의 협력 하에 주한헝가리대사관은 6월 10-13일에 서울에서 열린 ENVEX 2014에 참여하였다. 환경기술과 그린에너지에 대한 국제적인 전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관련 전시이다. 올해에는 23개국 270여개 회사가 전시회에서 제품을 홍보하였다.

환경기업협회는 헝가리의 7개 업체에서 제품을 받아 헝가리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전시했다. 한 업체의 대표와 환경기업협회 대표도 전시회에 참석했다. 전시회는 시장형성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모든 제품이 관심을 받았다. 헝가리 환경기업협회는 한국환경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하였다.

6월14일 서울

주한헝가리대사관은 6월 12-14일 한국수입업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2014 수입상품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올해에는 40여개국 대사관이 참가하여 자국의 상품을 홍보하였다.

헝가리 부스는 다양한 식품을 전시하여 잠재적인 한국의 업자들의 흥미를 끌고자 했다. 5개의 헝가리 식품 관련 업체가 샘플을 보내왔고 한국 전문가들은 시식을 해보며 관심을 보였다. 전시회 참가는 매우 긍정적인 경험이었으며 모든 상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6월16일 서울

중유럽 지역협의체 비세그라드 그룹 (V4, 헝가리,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최초 고위급 정무회의 서울서 개최
 

중유럽 지역 주요 국가들로 구성된 ’비세그라드 그룹’ 4개국 외교부 정무차관보들과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최초로 6월13일 (금) 한-V4 간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그간 EU 차원 및 개별 양자관계를 중점으로 온 대한민국의 대유럽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여 EU내 주요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비세그라드 그룹과 정례적 대화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비세그라드 그룹 국가들의 성공적인 체제전환의 경험으로부터 통일과정에서의 교훈을 도축하고 공유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향후 구체방안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올해가 중-동구권 국가와의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데 동감하는 한편, 양측간 긴밀한 경제분야 협력 심화는 물론 문화, 학술,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실질적인 협력은 다변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금번회의에서 양측은 한-비세그라드 그룹간 협의채널을 조만간 장관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2014년 6월13일자 대한민국 외교부 보도자료 참조]

6월20일 대구

지난 6월19일 UNIDO Korea의 주관으로 대구 중소기업청에서 투자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명회에는 7개국 상무관이 참석하여 자국의 투자환경과 이점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헝가리를 대표하여 팔로쉬 레벤테 상무관이 30여개의 참석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및 전자산업 분야의 투자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13일 수원

2년마다 열리는 2014 수원화성 국제음악제에 헝가리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코치쉬 졸탄이 지휘하는 헝가리국립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초청되어 지난 19일 경기도문화의 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성공리에 연주를 마쳤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헝가리 필하모니는 한국이 나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 4번을 협연하였고 이영조씨의 여명이라는 작품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 1번을 연주하여 청중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연주회장 홀에 헝가리 명소의 사진을 전시하는 등, 양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수원시와 헝가리간의 우의를 증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7월14일 서울

주한 EU대사 및 EU회원국 대사들이 서울시내 42개 고등학교를 방문하는 프로젝트인 EU goes to schools 2014 이 지난 5월부터 그 첫발을 내디딘 이래 EU 회원국 대사관에서 차례로 각 학교들을 방문하였습니다. 주한헝가리대사관을 대표하여 벌로그디 티보르 대리대사가 지난 7월11일 구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EU 역사,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강연을 하였으며 학생들은 헝가리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EU 와 각 회원국들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7월28일 서울

지난26일 경기도 안양시 대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문화 체육관광부 장관상 국제합기도 선수권 대회(총재 한재명)가 열려 국내선수는 외국선수들도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6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헝가리 대한합기도팀은 키쉬 티보르 단장을 포함하여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Nagy Sebestyén Csaba와 Simkó Dániel이 12세 , Ványi Gergő–Tímár Gábor는 15세 호신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헝가리팀의 이번 경기 참석은 Verebi Róbert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Rácz Krisztián 씨와 사진촬영을 위해 Süle Balázs씨가 함께 동행하였다.

8월6일 서울

양국 수교25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캐피탈갤러리에서 „아름다운 동행전” Korean-Hungarian Bridge 라는 제목으로 8월4일부터 8월18일까지 교류전시회가 열립니다. 이번전시회는 헝가리 데브레첸의 콘츠 갤러리와 한국의 크래프트 21의 공동주관으로 성사되었으며 양국 40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전시회는 처버 가보르 헝가리대사님의 축사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으며, 주한 대사님들과 재외공관의 문화담당 외교관들, 그리고 대사관이 초청한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셨습니다.

 

9월15일 서울

한국 코다이협회 (회장: 조홍기)의 주최로 한헝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계획된 마자르 아리랑 음악회 시리즈의 한국공연이 지난 9월12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M 시어터에서 그 막을 열었다.

7월30일 헝가리 케치케밋의 공연으로 시작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음악회에서 헝가리 보컬 앙상블인 칸투스 코르비누스와 서울코다이싱어즈가 함께 코다이 졸탄가 작곡한 헝가리 민요와 헝가리 민요를 불러 길을 끌었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 순서에는 두 합창단이 함께 양국의 한을 담은 이영조 작곡가의 작품인 „ 마자르 아리랑”을 선보여 청중을 감동시켰다.

9월16일 서울

국대 최대 해외유학 박람회가 지난 9월11일 부산 BEXCO와 13, 14일 서울 COEX 전시장에서 그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처음으로 헝가리 부스가 마련되었고, Campus Hungary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10개의 헝가리대학교에서 참석하여 한국학생들의 헝가리 대학, 대학원 진학 유치를 위한 홍보를 하였다. 전시회 기간 중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특히 헝가리 의대, 경제대 및 공대 쪽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유럽 대학으로의 석사, 박사 과정 진학 가능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가량 전시회장 안에 마련된 세미나 룸에서 Study in Europe 이라는 제목으로 헝가리 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학생들이 헝가리 대학에서 커리어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를 기대해 본다.

9월18일 서울

팍스문화아카데미는 세계의 재능있는 연주가들을 초청하여 지난 9월17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작년에도 초청되었던 'Budapest Saxophone Quartet' 이 다시 한번 한국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 자리에 처버 가보르 헝가리대사가 참석하여 직접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9월29일 서울

한국타이어는 지난 27일 여의도 KBS 홀에서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나눔과 희망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헝가리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올키즈스트라”와 KBS 교향악단이 함께 헝가리 국가와 헝가리 출신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였다. 올키즈스트라는 헝가리한국타이어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이 사회 소외계층의 아이들로 구성한 오케스트라이며, 평소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약 1000여명의 아동들과 이웃들과 헝가리대사관에서 초청한 외교관들이 관객으로 초대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관련기사 및 사진 제공: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926010014508

 

9월29일 서울

서울국제우주 및 방위산업전이 지난 9월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Benkő Tibor, 헝가리 국방총사령관이 서울을 방문하여, 최윤희 합창의장과 김요한 육군참모총장과 면담을 가진 후, 전시회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Hende Csaba 헝가리 국방부장관의 방한에 이어 처음 있는 헝가리 군당국의 고위급 방문이며, 양국의 방위 협력 강화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10.02. Szöul

A BravoComm szervezésében 2014-ben ismét koreai turnéra érkezett Szalai Antal cigányzenekara. A többnapos előadássorozat részeként 2014. október 1-jén nagy sikerű koncertet adtak a Sejong Art Centerben, a magyar és koreai közönség nagy örömére. A koncerten jelen volt Csaba Gábor nagykövet is.

10.06. Daejeon

A nagykövetség részt vett a 2014. október 2-5. között Daejeonban megrendezett élelmiszeripari és borkiállításon. A magyar standon a borok kóstolása mellett lehetőség nyílt a magyar borokat már importáló helyi cégeknek is termékeik népszerűsítésére. A magyar standot meglátogatta a Daejeonban testvérvárosi látogatáson járó Csomós Miklós budapesti főpolgármester-helyettes és delegációja is. A kiállítás során több szöuli szálloda sommelier-je és forgalmazók is érdeklődtek a magyar borok iránt.

10.09. Danyang

Komoly magyar sikereket hozott a hagyományos íjászok 2014. október 4-7. között a dél-koreai Danyang városában rendezett nyolcadik világbajnoksága, melyen 35 ország 296 versenyzője indult. Posta Pál, a Hagyományos Íjászok Világszövetsége alelnökének tájékoztatása szerint férfi egyéniben Szórády Ernő második, Terman Szilárd harmadik lett. A nőknél Skaliczky Andrea ezüstérmet nyert. A juniorok mezőnyében Rácz Kata másodikként, Hegedűs Anna harmadikként végzett. A Szórády, Terman, Lakatos István, Rácz Attila összeállítású magyar csapat ezüstérmet nyert. A záró napon került sor a távlövő versenyre, amelyben Mónus József ezúttal sem talált legyőzőre. A most bevezetett ballisztikus íjászatban is magyarok nyertek: Skaliczky Andrea a 125, Mónus József a 165 méteres versenyben lett világbajnok.

10.16. Szöul

A VI. Koreai Liszt zongoraverseny díjátadó ünnepségére a magyar nagykövetség rezidenciáján került sor 2014. október 15-én. A versenyt számos más szponzor mellett a szöuli magyar nagykövetség és a budapesti Liszt Ferenc Zeneakadémia is támogatta, a zsűri elnöke idén Némethy Attila professzor volt. A díjátadón 35 tehetséges versenyző kapott oklevelet, illetve részesült díjazásban, a legtehetségesebb fiatal művész pedig fődíjként egyéves ösztöndíjat nyert a budapesti Liszt Ferenc Zeneakadémiára.

10.20. Szöul

2014. október 18-án, a szöuli Youngsan Art Hallban a Magyarország és a Koreai Köztársaság között huszonöt évvel ezelőtt létesült diplomáciai kapcsolatok megünneplését szolgáló eseménysorozat részeként a nagykövetség és a Koreai Liszt Társaság közös rendezésében ünnepi koncertre került sor. A koncerten a Koreai Liszt Társaság művészei mellett Puskás Rodrigo magyar hegedűművész és V. Molnár Judit operaénekes tolmácsolásában magyar és koreai zeneszerzők műveit hallgathatta meg a lelkes koreai és magyar közönség.

10.21. Szöul

2014. október 20-án rendezte a szöuli magyar nagykövetség az idei nemzeti ünnepi fogadást, megemlékezve az 1956-os forradalom és szabadságharc 58. évfordulójáról és megünnepelve a Magyarország és a Koreai Köztársaság közötti diplomáciai kapcsolatok fennállásának 25. évfordulóját. A város egyik legpatinásabb szállodájában megrendezett eseményen Csaba Gábor nagykövet mellett beszédet mondott Shin Dong-ik, a Koreai Külügyminisztérium multilaterális és globális ügyekért felelős helyettes minisztere. Kulturális műsorként Molnár V. Judit operaénekesnő a két ország himnusza mellett előadta Szilágyi Erzsébet áriáját Erkel Ferenc Hunyadi László című operájából. A rendezvénynek sajátos színfoltja volt Han Soo-yeon ismert koreai színésznő folyékony magyar nyelven előadott konferálása.

12월1일 서울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27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씨이야르토 피테르 외교통상부 장관, 버르거 미하치, 국가경제부장관, 헨대 처버 국방부장관, 세스탁 미클로쉬 국가개발부장관 및 벌로그 졸탄 인적자원부장관이 오르반 총리를 수행하였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상성전자, 한국타이어, 현대종합상사, KDB 은행 등 한국의 정계인사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날 총리는 한국무역협회와 헝가리 무역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한 한헝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였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Hungary and Europe in a changing world”라는 제목으로 성공적인 특별강연을 하였습니다. 또한 강연에 앞서 한국의 유일한 헝가리어과의 학생들과 학과장님, 교수님들과 짧은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방한의 마지막 날에는 판문점을 방문하여 남북 분단의 아픈 현실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아울러 청와대에서 가진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을 계기로

l -양국 지정항공사 간 편명 공유를 허용해 우리 항공사의 영업환경을 개선하는 개정 항공운송 협정

l -체류허가를 받은 상대국 국민에 대해 운전면허 시험없이 자국 운전면허를 교환발급하는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l -국가장학금 사업을 통해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교육협력 양해각서

l -중소기업의 기술이전과 협력 등을 지원하는 기술금융협력 협정 이 체결되었습니다.
 

또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헝가리 상공회의소와 한국 무역협회가 협약을 체결하였고, 양국의 기업 세 군데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오르반 총리의 한국방한에 대한 동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video.php?v=10152860005166093&set=vb.298090296092&type=2&theater

3월16일 서울

처버 가보르 대사 내외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50여명의 헝가리인들과 함께 3월15일 헝가리 국경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사관저에서 열었다. 3월15일은 1848년 헝가리 혁명과 독립전쟁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초대된 손님들이 오랜만에 고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음식과 와인을 맛보며 친분을 다지고 한국에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3월30일 서울

Semjén 헝가리 부총리와 Latorcai 국회부의장께서 지난 3월24일부터 4일간에 걸쳐 서울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 기간 중 정의화 국회의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및 황우여 부총리와의 면담 일정과 헝가리와인을 한국에 알리는 와인테이스팅 행사를 마친 후, 마지막 날에는 판문점을 방문하여 분단의 현실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4월14일 서울

아데르 야노쉬 헝가리대통령이 지난 4월11일부터 14일까지 물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였다. 아데르 대통령은 대구에서 열린 제7회 세계물포럼 개막연설에서 물저장소의 공동 사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국제협약에 대해 안건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대구 한-헝 친선협회에서 주관하는 계명대 만찬에 참석하여 신일희 계명대 총장님 내외분과 이재녕 친선협회 회장님 내외분을 비롯한 친선협회 회원들과 친분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내한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청와대에서 박근혜대통령과향후 양국의 협력 증진을 위한 양자회담을 가졌다.

4월23일 경주

주한헝가리대사관은 지난 4월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열렸던 대구 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하였다. 국내 지역 및 해외 30개국, 총 280 부스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약 5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다.

4월25일 서울

주한헝가리대사관은 4월23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와인&주류 박람회에 참석하여 헝가리 와인과 대표적인 전통주인 팔링카를 선보여 주류 수입업자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월14일 서울

올해로 제 8회를 맞이하는 유럽 유학 및 장학 설명가 지난 5월1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에 주재하는 유럽대사관, EU대표부 그리고 고등교육관련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신뢰 할 수 있는 유럽 고등교육정보를 한국 학생들 및 교육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유럽 각국의 대학에서 학업과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금년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17개국이 참가하였다. 행사는 박람회와 설명회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이 되었는데 헝가리 국가설명회 시간에는 2012년 Debrecen 의대 졸업자인 김성환씨가 요즘 핫이슈가 되고 있는 헝가리 의대진학과 관련하여 30분짜리 프레젠테이션을 하였다. 설명회 후에는 간단한 다과를 곁들인 네트워크 리셉션이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서는 헝가리대사관의 초청으로 참석한 국립국제교육원 담당자들과 함께 양국의 장학생교류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www.study-in-europe.kr

06.01. Szöul

A külgazdasági iroda részt vett a május 27–30. között Szöulban megrendezett Security Korea kiállításon. A rendezvényen informatikai és fizikai biztonságtechnikai termékeket mutattak be a kiállítók.

A magyar standon a jelentkező cégeket képviseltük, valamint az ICT exportkatalógusra hívtuk fel a látogatók figyelmét. Egy cégtől kiutazó is részt vett a kiállításon.

07.30. Szöul

Közel egy hónapos turnén tartózkodottDél-Koreában a Mugunghwa koreai népi táncokat bemutató magyar tánccsoport. Tagjaihosszú évek óta tartó lelkesedéssel tanulják a koreai táncokat, melyet ez akoreai meghívás is elismert. A budapesti Koreai Kulturális Központ általtámogatott együttes két nagy sikerű előadást tartott Szöulban és Jeonjuban. Az előadásrepertoárjában olyan híres, hagyományos koreai táncok is szerepeltek, mint aKardtánc és a Legyezőtánc. A szöuli rendezvényen a nagykövetség isképviseltette magát.

9월18일 서울

2015년 9월 15일 주한헝가리대사관저에서 처버 가보르 대사가 남관표 대사에게 헝가리 십자공로훈장을 수여하였다. 현재 서울시 국제관계자문대사로 있는 남대사는 2011년에서 2014년까지 주헝가리한국대사로 재임하였다. 이번 훈장은 양국관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었다.

9월24일 서울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및 회원국이 함께 마련한 „EU Goes to Schools”프로그램 행사의 일환으로 처버 가보르 대사가 9월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가락중학교에서 강연을 하였다. 이를 통해 헝가리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9월25일 서울

2015년 9월 17일 서울 초전섬유퀼트박물관에서 “헝가리 블루퀼트
<민속예술의 기원과 영감>”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전시회는 11월30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주한공관 외교관들을 비롯한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였다.

10.19. Szöul

Az előző évekhez hasonlóan idén is sor került a Koreai Liszt Társaság zongoraversenyére, melyet számos más szponzor mellett a szöuli magyar nagykövetség és a budapesti Liszt Ferenc Zeneakadémia is támogatott. A zsűri elnöke idén Némethy Attila professzor volt.

A verseny díjátadó ünnepségére a magyar nagykövetség rezidenciáján került sor 2015. október 15-én. Idén 9 kategóriában 34 tehetséges versenyző kapott oklevelet, illetve részesült díjazásban, a legtehetségesebb fiatal művész pedig fődíjként egyéves ösztöndíjat nyert a budapesti Liszt Ferenc Zeneakadémiára.

10.26. Cheongju

Ünnepélyes díjátadóval zárult a Hagyományos Íjászok IX. Világbajnoksága Dél-Korea Cheongju városában, 31 ország 354 nevezőjének részvételével. Mind a négy céllövő kategóriában - női, férfi, junior és csapat - magyar győzelem született. A ballisztikus és a távlövő versenyszámok is csak fokozták az általános sikert, köztük a teljesen magyar dobogós női távlövéssel.
Részletes eredmények:
női egyéniben Hunyiné Dr. Domokos Emőke, férfi egyéniben Hunyi Tamás, juniorban Rácz Kata, csapatban a Dr. Rácz Attila - Szerencsi Imre - Hunyi Tamás - Dr. Domokos Emőke összetételű együttes aranyérmet nyert. Szerencsi Imre a férfi egyéni ezüstérmét izgalmas szétlövésben szerezte meg.
A nők távlövő versenyében is győztes Dr. Domokos Emőke mellé  Dr. Skaliczki Andrea és Varga Judit állhatott dobogóra.
A ballisztikus íjászatban Emőke a harmadik helyezést érte el, viszont a férfiak versenyében Szerencsi Imre diadalmaskodott.
Mónus Józsefnek a férfi távlövés kategóriában Tiszteletbeli Világbajnok címet adományozott a szervező bizottság.
A magyar csapat minden tagja éremmel, illetve helyezéssel térhet haza.

10.28. Budapest

A Samsung Medison cég a magzati fejlődés rendellenességeinek vizsgálatát segítő, 40 millió forint értékű, 5D-s ultrahangkészüléket telepített a Semmelweis Egyetem I. Sz. Szülészeti és Nőgyógyászati Klinikájára. A vállalat részéről Wayne Spittle ügyvezető alelnök vett részt a klinika most létrehozott továbbképző központjának október 14-ei ünnepélyes megnyitásán, amelyen jelen volt és beszédet mondott Magyar Levente, a Külgazdasági és Külügyminisztérium államtitkára, valamint dr. Rigó János, a Semmelweis Egyetem I. Sz. Szülészeti és Nőgyógyászati Klinikájának igazgató professzora is.
 

10.29. Daejon

Dr. Pálinkás József, a Nemzeti Kutatási, Fejlesztési és Innovációs Hivatal (NKFI Hivatal) elnöke képviselte Magyarországot a Gazdasági Együttműködési és Fejlesztési Szervezet (OECD) 2015. október 19–22-e között Daejeonban megrendezett tudományos és innovációs miniszteri értekezletén. A hivatalos programmal párhuzamosan Pálinkás elnök úr tárgyalásokat folytatott a magyar–dél-koreai tudományos kapcsolatok további erősítése érdekében.


 

11.02. Szöul

 Az Asia-Europe Meeting (ASEM) keretében 2015. október 26–28-a között Szöulban rendezték meg az öregedésről és az idős emberek jogairól szóló nemzetközi konferenciát. A két és fél napos konferencia házigazdája a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volt. A szekcióüléseken Berke Barna, az Igazságügyi Minisztérium államtitkára képviselte Magyarországot.

12월17일 프라하

2015년 12월 3일 V4 국가와 대한민국의 첫 정상회담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렸다. 이번 회담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여 비세그라드 4국의 정상들을 만나 각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정치 협력강화를 위한 합의를 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오르반 빅토르와 박근혜 대통령의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역동적인 양국관계 발전을 환영하였으며 바르가 터마쉬 국방차관과 한국의 황인무 국방 차관은 한‧헝가리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에 서명하였다.

12월22일 서울

헝‧한 외교부 고위급 면담을 위해 부쉬 실베스테르 외교통상부 남방정책담당 차관보가 2015년 11월 12-13일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한 중 회담을 통해 헝가리경제 상황과 경제외교, 남방정책과 극동지역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양자협력과 지역 및 양자관계에 있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경제문제, 관광분야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1월19일

처버 가보르 대사는 2016년 1월 14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에게 헝가리의 가입문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헝가리는 서울에 사무소를 둔 기구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이보 드 보어(Yvo DE BOER) 사무총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연설을 통해 헝가리의 가입을 환영하며 앞으로의 가능성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1월25일

처버 가보르 대사는 2016년 1월 13일 헝가리대사관저에서 정은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케츠케미트 레스코브스키 악기컬랙션에서 기증한 헝가리 악기의 기증식을 거행하였다. 이번에 기증된 악기는 도롬브, 푸루야, 탐부라 3종의 헝가리 전통악기로 이는 성남문화재단 산하의 세계악기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1월26일 서울

2월12일 서울

2016년 2월 4일 주한헝가리대사관저에서 처버 가보르 대사 부부가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회원들을 초청하여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처버 대사가 강연을 가지고 헝가리의 역사와 헝한 관계, 헝가리의 문화, 과학분야의 성과, 관광 명소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국제여성협회는 50년의 역사를 지닌 가장 오래되고 큰 여성 단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헝가리를 소개하는 홍보영상도 상영되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헝가리의 음식과 음료들도 소개되어 헝가리에 대한 다채로운 대화가 오가는 자리가 되었다.